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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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세상에 없던 슈퍼 히어로의 탄생

기사입력 2019.07.15 17:56 / 기사수정 2019.07.15 17:57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아이언맨'이 재방영된다.

15일 채널CGV에서 영화 '아이언맨'이 방송될 예정이다.

'아이언맨'은 SF, 액션, 드라마, 판타지 영화로 2008년 4월 30일 개봉했다. 총 런닝타임 125분에 존 파브로가 감독을 맡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테렌스 하워드 등이 몸 사리지 않는 연기를 보여주었다. 네이버 영화 기준 평론가 평점 6.13, 네티즌 평점 8.91을 받았다.

천재적인 두뇌와 재능으로 세계 최강의 무기업체를 이끄는 CEO이자, 타고난 매력으로 셀러브리티 못지않은 화려한 삶을 살아가던 억만장자 토니 스타크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자신이 개발한 신무기 발표를 성공리에 마치고 돌아가던 중 게릴라군의 갑작스러운 공격에 의해 가슴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납치된다.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그에게 게릴라군은 자신들을 위한 강력한 무기를 개발하라고 위협한다. 그는 게릴라군을 위한 무기 대신, 탈출을 위한 무기가 장착된 철갑수트를 몰래 만드는데 성공하고, 그의 첫 수트 'Mark1'을 입고 탈출에 성공한다.

미국으로 돌아온 토니 스타크는 자신이 만든 무기가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세상을 위험에 몰아넣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무기 사업에서 손을 뗄 것을 선언한다. 그리고 Mark1을 토대로 최강의 하이테크 수트를 개발하는데 자신의 천재적인 재능과 노력을 쏟아 붓는다. 토니 스타크는 숱한 시행착오와 실패 끝에 최강의 슈퍼히어로 '아이언맨'으로 거듭난다.

토니 스타크가 탈출하는 과정을 통해 Mark1의 가공할 위력을 확인한 게릴라군은 토니 스타크가 미처 회수하지 못한 잔해와 설계도로 재조립한다. 게릴라군은 토니 스타크의 에너지원을 훔쳐 '아이언 몽거'를 완성하고 토니 스타크는 그들의 음모와 배후세력이 누구인지 알게된다.

'아이언맨'은 오후 7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영화사 제공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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