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KT 위즈 내야수 황재균이 손가락 부상으로 당분간 전열에서 이탈한다.
황재균은 13일 NC전에 앞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황재균은 전날 경기에서 타격 후 오른손 중지 통증을 느꼈고, 인근 병원에서 X레이 검진 결과 골절로 판명됐다. 오는 16일 중앙대병원에서 2차 검진 예정이다.
KT 측은 "황재균의 복귀까지 6주 가량 소요 예상된다. 당분간 윤석민이 3루수로 나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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