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삼국지 '강산 온라인', 대규모 업데이트로 편의성 강화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16일, 더파이브인터렉티브는 웹게임 전문포털 '웹게임채널'을 통해 서비스되는 웹삼국지 '강산 온라인'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국지의 무대인 한나라 말기부터 수나라가 대륙을 통일하기 직전까지의 시대인 '위진남북조'를 무대로 하는 '강산 온라인'은 얼마 전 성주 이미지 8종과 장군 이미지 4종을 공개,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우선 지난 9일 업데이트된 4종의 장군 이미지에 이어, 추가로 4종의 장군 이미지가 공개된다. 이들은 기존 업데이트된 이미지와 달리, 이용 중인 장군이 아니라 등용 가능 장군들에 적용돼 플레이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신규 이미지 업데이트와 함께 장군과 장비를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도 추가된다. 이에 따라 유저들은 현재 보유 중인 장군과 장비를, 일정한 수수료를 지급하고 의사청에서 거래할 수 있게 된다. 장군은 등록비로 10수가, 장비는 판매 금액의 5%가 수수료로 지급된다.

마지막으로 유저들의 게임 플레이에 대한 의욕을 자극하기 위해 성주의 발전 정도에 따라 유료 아이템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지급한다. 이는 성주의 총 소비 도에 따라 제공되며, 게임을 처음 접한 초보 유저부터 기존에 플레이하던 유저들까지 조건만 달성하면 누구나 수령할 수 있다. 선물은 게임 내 '선물 메뉴'를 통해 받을 수 있다.

더파이브인터렉티브 이정윤 본부장은 "게임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유저들의 플레이 의욕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초보 유저는 물론 기존에 플레이해주신 열혈 유저들도 더 큰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업데이트 및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강산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http://gs.webgamech.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나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