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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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의 프리뷰] '아듀 꽃범호' KIA 이범호, 친정팀 한화와 은퇴 경기

기사입력 2019.07.13 11:54 / 기사수정 2019.07.13 12:11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 7월 13일 토요일

잠실 ▶ 삼성 라이온즈 (윤성환) - (윌슨) LG 트윈스


삼성은 5연승 도전, LG는 3연패 탈출을 바라본다. 윤성환은 7경기 연속 패와 승을 번갈아 하고 있다. 올 시즌 LG 상대로는 한 번 나와 1패 기록. 시즌 9승을 노리는 윌슨은 직전 KIA전에서 5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으나 올해 삼성전에서만 2번 승리를 챙겼다.

문학 ▶ 키움 히어로즈 (최원태) - (산체스) SK 와이번스

6연승을 내달리며 2위로 올라선 키움이 1위 SK와의 승차도 더욱 좁힐까. 최원태는 7승 도전. 앞서 SK전에서 3번 나와 ERA 2.84로 좋았지만 승리는 아직 없다. SK에서는 산체스가 시즌 13승을 노린다. 키움전에 한 번 나와 5이닝 비자책 1실점을 한 기록이 있다.

사직 ▶ 두산 베어스 (이영하) - (장시환) 롯데 자이언츠

3위가 된 두산과 2위 키움과의 승차가 반 경기, 10위인 롯데와 9위 한화와의 승차 역시 반 경기 차다. 9승 중인 이영하는 전반기에 두 자릿 수 승리 마크에 도전한다. 올 시즌 롯데전 한 차례 등판에서 승리를 따낸 적이 있다. 직전 키움전에서 4이닝 10실점으로 무너졌던 장시환은 명예회복이 필요한 시점이다.

창원 ▶ KT 위즈 (김민수) - (루친스키) NC 다이노스

KT가 3연패에 빠진 상황, 김민수의 어깨가 무겁다. 시즌 2승 중인 김민수의 데뷔 첫 선발승이 바로 NC전이었다. 당시 김민수는 6이닝 2실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개인 3연패 중인 루친스키는 6승 도전. KT전에는 한 번 나와 5이닝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광주 ▶ 한화 이글스 (서폴드) - (홍건희) KIA 타이거즈

'꽃범호' 이범호가 현역 은퇴식을 가진다. 이날 경기 전까지 이범호는 정확히 통산 2000경기를 뛰었다. KIA 선발로는 홍건희가 등판한다. 다소 기복이 있는 피칭 중. 친정팀 한화에서는 외인 서폴드가 나선다. 직전 등판에서 8이닝 역투했으나 패전투수가 됐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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