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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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츠화보] 뒷심 부족이 아쉬웠던 강은식의 활약

기사입력 2010.03.15 23:38 / 기사수정 2010.03.15 23:38

김세훈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실내, 김세훈 기자] 하승진만큼 골밑에서의 존재감은 없었지만, 하승진이 가지고 있지 않은 3점슛으로 삼성을 괴롭혔다.

15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9-2010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전주 KCC의 6강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팀이 이겼다면 경기 MVP가 되었을 KCC의 백업센터 강은식의 활약상을 담았다.



▲ 하드웨어는 훌륭하지 않지만, 똘똘 뭉친 근성으로 출전한 선수들 중 가장 많은 9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냈다





▲ KCC만큼이나 약한 삼성 골밑을 돌파후에 득점하는 강은식





▲ 리바운드 후 득점에 성공하는 강은식



▲ 전태풍의 패스를 받아 성공시키는 3점슛은 굉장히 위력적이었으나 후반전에는 다소 빛을 발했다

확고한 주전센터인 하승진에게 가려 제대로 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던 강은식이었지만, 6강 플레이오프에서는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꽤나 정확한 허를 찌르는 3점슛은 그의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다.

조금 더 근육을 붙인다면 더 좋은 센터 겸 파워 포워드로써 위력을 갖추지 않을까 생각된다.

강은식은 33분을 뛰며 3점슛 3개를 포함 14득점 9리바운드 1스틸을 기록했다.



김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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