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신혜선이 의식을 찾지 못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31회에서는 이연서(신혜선 분)가 수술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연서는 김단(김명수)을 노리던 금루나(길은혜)의 칼에 찔려 피를 흘리면서도 지젤 공연을 마쳤다.
김단 품에서 쓰러진 이연서는 곧바로 병원으로 실려갔다. 김단은 수술실 앞에서 이연서를 보내고 피묻은 손수건을 쥔 채 눈물을 쏟았다.
이연서는 심정지가 오는 등 위기가 있었지만 가까스로 목숨은 건졌다. 지강우(이동건)가 이연서 곁을 지키고 있었다.
김단은 깨어나는 이연서를 차마 볼 수 없다며 지강우에게 이연서를 부탁하고 간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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