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캐나다 4인방이 삼겹살과 소주의 완벽한 조화에 감탄했다.
1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캐나다 4인방이 서울의 밤 거리에 감탄하며 처음으로 삼겹살과 소주를 경험했다.
이들은 저녁을 먹기 위해 강남 거리로 나왔다. 이들은 "이렇게 늦은 시간에도 수많은 네온사인, 식당과 사람들이 거리에 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하다"며 놀라워했다.
데이빗은 "한국은 원래 이렇다. 한국에 왔으면 삼겹살을 먹어봐야 한다"며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먹을 정도로 삼겹살을 정말 좋아한다. 너네에게 꼭 소개해주고 싶었다"라며 저녁 메뉴로 삼겹살을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식당으로 들어간 후 이들은 한국말로 삼겹살과 술을 주문했다. 데린은 "소주 주세요", "맥주 두 병 주세요"를 계속 연습하며 성공적으로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들은 "이런 고기는 처음본다. 바베큐도 이렇게 바로 생고기를 구워서 먹지는 않는데, 한국 삼겹살은 정말 신기하다"며 감탄했다. 이어 "고기를 가위로 자른다는 것도 신기하다. 보통 가위는 종이를 자르는데 사용하는 줄 알았다. 정말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한다"며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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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