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봐도 예쁘다' 코골이 강아지X우아한 고양이 힐링 콜라보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 새 파일럿 예능 ‘오래봐도 예쁘다’가 반려동물들의 모습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1일 공개된 티저 영상은 배우 이영진의 반려견 크림이와 가수 치타의 반려묘 부리의 평온한 모습을 담았다.

크림이의 코골이 소리는 정말 크림이가 내는 소리인지 믿기 힘들 정도로 우렁차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저절로 웃음이 터지게 한다. 캣타워에 올라 어디선가 들려오는 고양이 울음 소리를 가만히 듣고 있는 부리의 모습은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편안해지게 한다.

‘오! 예’는 다양한 이유로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맞는 것을 고민하고 있는 예비 반려인이 스타의 개나 고양이를 맡아 돌본다. 그 과정에서 스스로가 반려동물을 맞을 준비가 되어 있는지 ‘셀프 검증’해보는 초보 펫시터 체험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MC 송은이와 ‘50년 반려 인생’ 자칭 반려견 전문가 god 박준형을 비롯해 연예계 대표 집사 이영진, 김민교, 치타가 그들의 반려동물과 함께 출연한다. 이연복, 오마이걸 승희, 박재정, 곽동연이 이들의 반려동물을 돌보며 일일 펫시터로 나선다.

‘오! 예’는 방탄소년단 진의 자작곡 ‘이 밤’ 위로 감성 일러스트가 펼쳐진 스페셜 티저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오래봐도 예쁘다’는 25일 오후 10시 5분에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