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림' 초 거대 로봇 등장, 사이즈에 전율하라!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퍼시픽 림'이 재방영된다.

11일 채널CGV에서 영화 '퍼시픽 림'이 재방영될 예정이다.

'퍼시픽 림'은 액션, SF, 모험 영화로 2013년 7월 11일 개봉했다. 총 런닝타임 131분, 네이버 영화 기준 평론가 평점 7.09, 네티즌 평점 7.66을 받았다. 또한 길예르모 델 토로가 감독을 맡았고, 찰리 허냄, 론 펄먼, 이드리스 엘바가 주연을 맡아 몸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를 보여주었다.

2025년 일본 태평양 연안 심해에 커다란 균열이 일어나고, 그 곳은 지구와 우주를 연결하는 포탈이었다. 균열에서 엄청난 크기의 외계괴물 '카이주'가 나타난다. 일본 전역을 시작으로 미국, 중국, 러시아, 호주 등 지구 곳곳을 파괴하며 초토화시키는 카이주의 공격에 전 세계가 혼란에 빠진다. 

세계 각국의 정상들은 인류 최대의 위기를 맞서기 위해 지구연합군인 '범태평양연합방어군'을 결성, 각국을 대표하는 메가톤급 초대형 로봇 '예거'를 창조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파워, 뇌파를 통해 파일럿의 동작을 인식하는 신개념 조종시스템을 장착한 로봇 예거와 최정예 파일럿들이 괴물들에게 반격하며 사상 초유의 대결이 펼쳐진다.

'퍼시픽 림'은 11일 오후 12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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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