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한방' 김수미 "상상도 못하는 것 도전"…2차 티저 공개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 김수미-탁재훈-이상민-장동민의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MBN 신규 예능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은 엄마 김수미와 세 아들 탁재훈-이상민-장동민이 '내일 죽어도 한이 없는 인생살기 프로젝트'를 펼치는 야외 버라이어티 예능.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 측은 11일 MBN 공식 유튜브와 SNS에 네 사람의 가족 케미가 폭발하는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1차 티저 영상에서는 김수미가 세 아들을 이끌고 인생 수업에 나서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번 2차 영상에서는 김수미가 호된 훈육(?)을 하는 듯한 살벌한 분위기를 풍겨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녀는 "이제는 새로운 것, 상상도 못하는 것을 도전하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상상 그 이상의 가족이 온다"는 자막과 함께, 선상 안에서 김수미가 세 아들을 무릎 꿇리고 호통치는가 하면, 거침 없이 하이킥을 날리는 모습을 보인다. 급기야 탁재훈은 "이 프로그램이 뭐가 뭔지 모르겠는데, 난 안할래요"라고 읍소하고, 김수미는 "그럼 하차냐"고 맞받아친다. 엄마 김수미의 훈육(?)에 벌벌 떨면서도 소심한 반항을 하는 아들 탁재훈의 케미가 깨알 웃음을 선사한다.

제작진은 "첫회에는 김수미와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이 서로를 더 잘 알아가기 위해서 무인도에 들어가 하루를 보낸다"며 "세 아들의 쉴 틈 없는 '웃음 사냥'과 엄마 김수미의 '감동 폭격' 인생 조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은 16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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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