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오대환이 자신의 매니저와 함께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다.
9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오대환은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출연을 확정했다. 이날 오후 매니저와 함께 첫 촬영을 시작했다.
오대환과 매니저의 '전참시' 출연은 주변 관계자들의 강력한 추천으로 성사됐다. 드라마와 예능 등 여러 현장에서 두 사람이 보여준 좋은 케미에 추천이 빗발쳤다는 후문이다.
2004년 영화 '신부수업'으로 데뷔한 오대환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주는 연예계 대표 신스틸러다. 대표작으로는 영화 '피고인', '더 킹', '안시성', OCN '38사기동대', SBS '리턴', OCN '라이프 온 마스'가 있다. 최근 MBC에브리원 예능 '시골경찰'에서 소탈한 모습으로, MBC 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미워할 수 없는 악역 구대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스타들의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제보를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는 참견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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