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세이브펫챌린지 시즌3' 여자친구 신비가 네번째 도전자로 참여한다.
스카이펫파크 채널에서 진행 중인 반려동물을 위한 기부 캠페인 '세이브펫챌린지'는 시즌3를 맞아 가수 김재환, 개그우먼 김지민, 랩퍼 행주가 릴레이로 참여했다.
부모님의 반대로 반려견을 키우지 못하다 성인이 되어 반려견을 키우게 된 신비는 "책임질 수 있을 것 같아서 반려견을 키우게 되었다"며 "8개월 된 '앙꼬'는 먹는 것보다 노는 것을 좋아하는 사회성 좋은 인싸견이다"며 자신이 키우고 있는 반려견을 소개했다.
10초 안에 성공하면 사료 획득 미션에 도전한 신비는 아쉽게도 본미션에 실패했지마 보너스로 짐볼 위에서 오래 버티기, 랩 10초 안에 제거하기 미션에 성공하여 총 80kg의 사료를 획득했다.
신비가 획득한 사료는 민가에 방치되었다가 가까스로 구조된 희망이가 보호받고 있는 '동물자유연대'에 기부된다. 해피빈 홈페이지에 개설된 세이브펫챌린지 저금통을 통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신비는 "좋은 취지의 세이브펫챌린지에 참여하게되어 영광스럽고 기쁘다. 미션에 많이 성공하지 못해서 희망이에게 80kg밖에 기부하지 못했지만 희망이가 좋은 곳에서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이브펫챌린지' 네번째 이야기는 9일 오전11시 유튜브, 네이버TV, V라이브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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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