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덕질하세요' 김현수, 사랑스럽게 완성한 덕후 캐릭터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웹드라마 '오늘도 덕질하세요'의 김현수가 사랑스러운 덕후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오늘도 덕질하세요'는 귀여운 덕후들의 일상을 주제로 공부 말고는 허락되는게 없는 고등학교에서 덕질을 통해 즐거움을 찾으려는 18살 고등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김현수는 난생 첫 덕질에 푹 빠져버린 초보 덕후 정유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김현수는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을 보내다 새로 전학 온 학교에서 덕질을 시작하며 행복과 꿈을 찾아가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탁월한 연기로 소화했다.

이미 여러 작품들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는 김현수는 무기력한 모습에서 덕질을 통해 작은 일에도 행복하는 초보 덕후의 귀여운 매력까지 선보였다.

또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10대들의 모습까지 현실적으로 그려내 보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김현수는 하얀 피부와 긴 생머리로 청순한 분위기를 풍기다가도 덕질 본능을 발휘할 때에는 멍뭉미스러운 모습까지 아낌없이 보여주며 색다른 매력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김현수는 '오늘도 덕질하세요'를 마친 후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오늘도 덕질하세요'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