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가 첫 OST를 선보인다.
'60일, 지정생존자' 측은 오는 9일 정오 드라마의 첫 번째 OST인 차여울의 'My Hope'를 발매한다.
'60일, 지정생존자' 첫 OST 'My Hope'는 모든 것이 무너지는 혼돈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겨낼 수 있다는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권한대행 박무진(지진희 분)의 간절한 기원과 의지를 담은 곡이다. '60일, 지정생존자'의 음악감독 프릴레오(박종미)가 직접 곡을 쓰고 차여울이 가사를 붙였다.
'My Hope' 작사와 가창에 참여한 차여울은 앞서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쌈, 마이웨이', '브라보 마이 라이프', '밥상 차리는 남자'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해 온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다.
지난주 방송된 '60일, 지정생존자' 1화와 2화에서 박무진(지진희)과 한나경(강한나) 등 주요 배우들의 섬세한 감정 연기 장면에 쓰였다.
한편 '60일, 지정생존자' Part 1 OST인 차여울의 'My Hope'는 9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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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