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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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생존자' 눈치 백단 강한나, 국회의사당 폭발 이유 알았다

기사입력 2019.07.08 22:01 / 기사수정 2019.07.08 22:02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지정생존자' 강한나가 폭발사고과 관련한 결정적 증거를 찾았다.
   
8일 방송된 tvN '60일, 지정생존자' 3화에서는 한나경(강한나)이 국회의사당 현장을 수색하던 중 다량의 랜선을 발견했다.

이날 한나경의 동료인 정한모는 건물의 잔해물과 뒤엉킨 랜선들을 주워들고는 "이너넷 강국 아니랄까 봐사방이 랜선 천지다"라고 투덜거렸고, 그 모습을 본 한나경은 눈빛을 번뜩였다.

이어 그녀는 "랜선 공사라면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을 거다. 검문검색을 피할 수 있었던 이유일 거다"라고 추측했고, 실제로 그녀의 말처럼 랜선은 도폭선으로 밝혀졌다.

이후 한나경은 랜선을 설치했던 업체를 찾아 나섰고,  총무과 여직원을 통해 랜선 업체가 오로지 가격 경쟁력 만으로 국회의사당의 랜선 공사를 따냈다는 사실을 알고는 업체를 추적하다 지난번 현장에서 만났던 남자와 마주쳤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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