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그랜드 부다개스트' 배 애정도 테스트가 공개된다.
8일 방송되는 JTBC2 '그랜드 부다개스트'에서는 호텔리어 안정환, 토니안, 유재환, 공원소녀(GWSN) 레나가 여름 맞이 바캉스에 도전한다.
A부터 Z까지 오롯이 강아지들을 위한 '개캉스'로 들떠있던 호텔리어들은 갑작스레 내리는 비로 인해 야외가 아닌 실내에 풀장을 설치한다. 하지만 당황도 잠시, 호텔리어들은 때 아닌 물난리 소동으로 2차 멘붕에 빠진다. 물바다가 되어버린 호텔로 인해 그들이 내린 특단의 조치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호텔 운영 이래 최초로 실시되는 '그랜드 부다개스트' 배 애정도 테스트가 공개된다. 안정환은 테스트 직전까지 페어플레이 정신을 강조하지만 어느새 최다 득표를 얻기 위해 반칙의 현장 속으로 뛰어들고 만다.
다른 호텔리어들 역시 사료 파우더를 직접 몸에 바르는 등 기상천외한 방식을 통해 강아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특히 토니안은 본인의 반려견 에드월드에게 버림받게 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그랜드 부다개스트'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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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