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마리텔V2' 안다르 대표 신애련이 자신만의 육아 팁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MBC '마리텔V2'에는 레깅스 브랜드 '안다르' 대표 신애련이 출연해 개인 방송에 도전했다.
신애련은 지난 방송에 이어 "저번엔 제가 일 하는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이제 워킹맘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15개월된 자신의 딸 예서를 방송 촬영장에 데려와 공개했고 이에 네티즌이 "아빠를 닮은 것 같다"고 하자 발끈해하며 "누가 봐도 절 닮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애련은 "아기들은 밀가루가 잘 안 맞는 경우가 많다. 어릴 때 채소 종류를 잘 먹이기 위해 이유식 후기에서 중기에 하시면 좋다"며 '미크로비오틱' 이유식인 딸기 두부 타르르 레시피를 공개했다.
그는 딸기, 두부, 메이플 시럽을 함께 섞어 만든 타르트를 딸 예서에게 먹이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유식을 먹은 예서의 기저귀를 갈아야 되는 상황이 발생하며 익숙한 엄마의 모습도 함께 보였다.
신애련은 이에 그치지 않고 예서와 책 읽기, 정리정돈, 집안일 하기 등을 함께 했다.
또한 "아기를 낳고도 어떻게 몸매 관리를 했냐"는 네티즌의 질문에 아기를 안고 할 수 있는 운동도 소개했다. 신애련은 예서를 안고 무릎을 고정하고 엉덩이만 뒤로 왔다갔다 하는 스쿼트 자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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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