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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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 정웅인, 이정재 父 김응수 이용해 정진영 공격

기사입력 2019.07.05 23:41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보좌관' 정웅인이 이정재 아버지 김응수를 이용했다.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7회에서는 이성민(정진영 분)을 공격하는 오원식(정웅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성민(정진영)은 송희섭(김갑수)의 검사 재직 시절 자료까지 요청했다. 그러나 오원식은 "어차피 검토할 시간도 없을 거다. 이성민 의원 청문회 준비 제대로 못 할 거다"라고 밝혔다.

오원식이 "저희 당원들 힘 좀 빌렸다"라고 하자 송희섭은 "당원 동원한 거 알면 큰일 날 텐데"라고 했다. 이에 오원식은 "걱정 마십시오. 이성민 의원도 함부로 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섭외해놨다"라고 밝혔다.

오원식이 말한 사람은 장태준의 아버지 장춘배(김응수)였다. 장춘배는 이성민 의원실을 찾아가 난동을 부렸고, 이성민 보좌관이 저지하자 "이성민 의원이 사람잡아요"라고 외쳤다. 이를 본 장태준(이정재)은 아버지를 끌고 나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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