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손세이셔널'에 축구선수 이영표가 출연했다.
5일 방송된 tvN '손세이셔널'에는 손흥민의 토트넘 선배 이영표가 영국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표는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1세대 한국 선수로, 2005-2008년 영국 토트넘에서 활약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선배 이영표에 대해 "형은 항상 좋은 얘기를 많이 해준다. 너무나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영표는 손흥민이 연습하고 있는 훈련장을 방문했다. 그는 "주차장이 10배는 커졌다"며 웃음을 지었다. 이어 넓어진 훈련장을 거닐며 감탄했다.
손흥민의 오전 훈련이 마친 후, 두 사람은 인사를 나눴다. 이어 토트넘 1세대 이영표의 깜짝 방문에 토트넘 측에서 취재를 나왔다. 이영표는 "제가 여기 처음 왔을 때랑 아예 달라졌다"며 "토트넘은 계속 성장해 왔다. 시설도 포함된다. 모든 게 완벽하다. 옳은 길로 향해서 가고 있는 것 같아 행복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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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