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2010 S/S 상품 설명회 성공적으로 마쳐

[엑스포츠뉴스LIFE=한송희 기자]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가 지난 2일과 4일 양일간 서울시 청담동 소재 프리마호텔의 그랜드 볼룸에서 '2010 S/S 상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백화점 바이어, 업계 관계자를 비롯하여 매장 직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조성래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우수 매장 시상식, 패션쇼, 제품 라인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즌에는 컬럼비아에서 자체 개발한 옴니테크(Omni-tech), 옴니쉴드(Omni-shield), 옴니드라이(Omni-Dry), Techlite) 등의 테크놀러지(Technology)를 더욱 강화해 기술력을 강조했다. 또한 트레킹(Trekking), 트레일(Trail), 커뮤트(Cummute), 트래블(Travel), 라이프스타일(Lifestyle), 워터(Water), 유스(Youth) 등 다양한 의류 라인과 함께, 풋웨어(Footwear) 및 액세서리(Accessory) 등에서도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 상품 설명회에는 패션쇼와 함께 자전거 퍼포먼스 쇼를 선보여 새롭게 런칭한 제품과 변화된 제품 라인을 이해하기 쉽고 제품의 컨셉을 잘 표현해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 세계적인 자전거 열풍에 발맞춰 '커뮤트 라인(Commute Line)'을 런칭했다. 커뮤트 라인은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자출족을 타켓으로 기능성과 패션성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스타일의 상품을 구성하였다. 강력한 발수 기능을 가진 옴니쉴드(Omni-Shield)와 자외선 차단 기능의 옴니쉐이드(Omni-Shade) 테크놀러지 소재를 사용하여 그 기능성을 강조했고, 블루, 옐로우, 레드 등의 원색을 사용하여 화려한 색감을 연출하였다. 또한 풀 코디네이션이 가능하도록 재킷을 비롯해, 후디, 베스트, 티셔츠, 팬츠 등의 의류와 전용 장갑, 배낭 등도 함께 선보였다.

한편, 지난 1월말 한국을 방문한 믹 매코믹(Mick McCormick) 글로벌 세일즈/마케팅 수석 부사장, 댄 핸슨(Dan Hanson)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 빌 텅(Bill Tung) 라틴아메리카/아시아 퍼시픽 부사장 등 3명은 한국 내 컬럼비아의 성장에 대해 고무적이며, 이는 행사에 모인 모든 직원들의 노고 때문이라며, 동영상을 통해 전 직원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조성래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 대표이사는 "시대를 앞서가는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아웃도어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