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1열' 서천식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직장인에게 추천"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방구석 1열' 서천식 박사가 직장인들을 위한 영화를 추천했다.

5일 방송된 JTBC '방구석1열'에는 소아정신과 전문의 서천식 박사가 출연해 영화 '미라클 벨리에'와 '원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도연은 서천식 박사에게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을 위한 영화를 추천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취향이 중요한 것 같다. 그래도 꼭 추천하고 싶은 영화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라는 영화"라며 "마지막 부분에서 공개되는 표지 사진이 크게 와닿았다"고 말했다.

이어 "표지사진 속에는 주인공이 평범하게 일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일상에서 평범하게 일하는 나의 삶이 의미 없는게 아니라, 순간순간 아름다운 것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며 "삶이 무의미하게 느껴질 때 확 다가온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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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