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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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떡콤비’ 데프콘, 신생 벌칙 얼굴 낙서 등장에 ‘긴장’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7.05 14:56 / 기사수정 2019.07.05 15:01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데프콘이 신생 벌칙 등장에 긴장했다.

7일 방송되는 JTBC '찰떡콤비'에는 콤비들을 공포에 떨게 한 '침묵게임'의 새로운 벌칙이 등장한다.

프로그램 공식 놀이로 등극한 침묵게임에서 새로 등장한 벌칙은 바로 멤버들의 낙서. 남은 코너까지 쭉 낙서된 얼굴로 녹화를 진행해야하기 때문에 모두 필사적으로 게임을 이어갔다. 특히 남다른 그림 실력을 지닌 은지원은 나머지 콤비들에게 "절대 걸리고 싶지 않다"는 말을 들었다.

침묵게임의 공식 게임 구멍 데프콘은 어느때보다 집중해서 놀이에 임했지만 기대에 저버리지 않고 연이어 벌칙에 당첨돼 웃음을 선사했다. 본인의 얼굴을 확인한 데프콘은 "어머니가 방송을 보고 놀랄 것"이라며 "걱정마"라고 메시지를 보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진 4각 스포츠 코너에서 콤비들은 기존의 족구가 아닌 탁구대결을 펼쳤다. 모든 콤비들이 "한 탁구 해봤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프라이팬 뒤집개 등 기상천외한 '탁구채'가 등장하자 당황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멤버들은 묘기에 가까운 경기를 펼치며 의외의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찰떡콤비'는 7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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