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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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규♥신동미, 한국 폭력 학대 예방협회 홍보대사 위촉

기사입력 2019.07.05 09:3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이자 배우인 허규와 배우 신동미 부부가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 알리기에 나선다.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KAVA)는 폭력/학대의 예방뿐 아니라,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자들에게 적절한 의료적 지원, 법률적 지원, 심리적 재활 등을 수행하고 있는 단체로 지난 3일 허규 신동미 부부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AVA 홍보대사로 위촉된 허규, 신동미는 앞으로 KAVA의 목적과 취지, 다양한 활동을 알리기 위해 힘쓴다.

신동미 허규 부부는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2’에 동반 출연하며 높은 인지도는 물론 동갑내기 부부로 새로운 세대의 결혼과 삶을 솔직하게 보여줬다.

뮤지컬 배우 허규는 1997년 그룹 ‘피노키오’의 보컬로 데뷔했다. 이후 밴드와 솔로 가수 활동은 물론 ‘마마 돈 크라이’, ‘광화문 연가’, ‘오!캐롤’, ‘미아 파밀리아’ 등에 출연했다. 신동미는 ‘왜그래 풍상씨’의 간분실로 열연하며 사랑을 받았다. 7월 방송되는 SBS ‘의사 요한’에 출연 중이다.

KAVA 신의진 회장은 “홍보대사로 위촉된 두 분을 통해 폭력 학대 예방 및 치유라는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활동을 더욱 친근하게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KAVA는 2016년 인가받은 국회사무처 소속의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폭력, 학대를 예방하고,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절한 의료 심리적, 법률적 지원, 문화 체육 및 재활은 물론 인권과 권익 보호 전문가 양성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건전한 사회 만듦을 목적으로 예술치료는 물론 청소년 힐링 콘서트를 주최하는 등 공익을 위한 나눔에 적극적인 실천을 행하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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