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존생활' 채정안, 취미+사랑 모두 쟁취…"천생연분 만났다"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취존생활' 채정안이 요리 동호회에서 핑크빛 썸에 휩싸인다.

2일 방송되는 JTBC '취존생활'에서는 채정안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연하남이 등장한다.

이날 '취미 유목민' 채정안은 다섯 번째 취미로 선택한 요리 동호회에서 평소 품어왔던 이상형과의 운명적인 만남을 가진다. 영상을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수줍음 가득한 채정안의 표정과 배우 정해인을 연상케 하는 남성 회원의 매력아 덩달아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채정안은 요리하는 틈틈이 그의 주변을 맴돌기 시작한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이시영은 "언니의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라며 흥미진진한 반응을 보인다. 하지만 장성규는 채정안의 낯선 모습에 어색함을 감추지 못하고 결국 단호하게 '끼 금지령'을 내린다.

이에 채정안은 "천생연분을 만났다. 일 년에 한 번 끼 부리는데 그게 바로 저 날이었다"라고 너스레를 떤다. MC들은 "사랑과 함께 드디어 취미도 찾은 것이 아니냐"라고 말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취존생활'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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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