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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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이광연 "가장 존경하는 축구선수? 안정환" [포인트:톡]

기사입력 2019.07.02 14:50 / 기사수정 2019.07.02 15:04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뭉쳐야 찬다' 어쩌다FC 멤버들과 이광연 골키퍼의 특급 만남이 성사된다.

4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는 축구선수 이광연이 출연해 어쩌다FC 멤버들을 직접 코칭한다.
 
그동안 어쩌다FC는 허재, 김동연, 양준혁, 김성주가 골키퍼 역할을 수행했지만 평가전 11실점, 공식전 14실점을 하며 수비에 치명적인 약점을 드러냈다. 이에 안정환 감독은 어쩌다FC의 골문을 단단하게 지키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스페셜 코치 이광연 골키퍼를 초빙한다.
 
막내가 39살인 어쩌다FC는 99년 생 선생님의 등장에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 안정환 감독은 "이광연이 나이도 어리고 까마득한 운동 후배지만 오늘은 선생님으로 오셨으니 깍듯이 모셔달라"고 당부한다.
 
이광연은 "어렸을 적 안정환 감독의 경기를 보고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며, "가장 존경하는 축구선수는 안정환"이라고 꼽아 훈훈함을 더한다.
 
이어 이광연은 레전드 스타들에게 골키퍼 족집게 강의를 연다. 골키퍼의 기본도 몰랐던 어쩌다FC는 그의 세심한 강의에 환골탈태하기 시작한다. 특히 한 명은 뛰어난 집중력과 안정적인 자세로 이광연 코치가 직접 "내 마음에 들어왔다"고 극찬한다고 해 궁금증이 증폭된다.
 
'뭉쳐야 찬다'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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