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여자친구가 신곡 '열대야'의 1위 공략을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여자친구는 원래 라이브로 열대야를 선보일 예정이었지만, MR이 자꾸 튀어서 음원으로 듣기로 했다. 은하는 앞부분 후렴을 무반주로 불렀고, 곧 나온 음원과 완벽하게 똑같았다.
김신영은 "지금 MR이 튀어가지고, 근데 신비씨는 라이브하려고 잠을 안잤대요."라며 여자친구가 바쁜 스케줄 중에도 열심히 라이브를 준비했으나 아쉽게도 보여주지 못했다고 말했다. 여자친구는 팬들이 달아주는 글을 읽었다.
유주는 "어제 쇼케이스하는 동안 엄마가 톡이 와있더라고요. 오늘 뭐하니? 라디오 하니?"라며 어머니의 무관심에 대한 농담을 했다. 한 팬은 8월에 있는 여자친구 콘서트에 남편, 딸과 함께 출동한다고 썼고 은하는 "환영합니다."라고 말했다.
김신영은 "그동안 여자친구가 1위를 쉰세번했어요."라며 셀럽파이브는 1위를 한 적이 없다며 "쉰세 번이나 1위를 하면 어때요?"라고 소감을 물었다. 김신영은 예린에게 1위 욕심이 있냐고 물었고, 예린은 "하면, 좋죠..."라며 엄지는 "연달아 받아도 늘 소중하고 신기하고"라고 1위 욕망을 드러냈다. 김신영은 1위 공략을 물었다. 소원은 "더운 날에 팬분들이 와주시니까 저희가 아이스크림을 쏘겠다."라고 1위 공략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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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