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3.05 12:27 / 기사수정 2010.03.05 12:27
[엑스포츠뉴스=변성재 기자] 'M-1 글로벌 코리아 차세대 에이스를 선발하라!'
'격투 황제' 에밀리안넨코 표도르를 주축으로 움직이는 'M-1 글로벌'이 5일 저녁 7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섬유센터 이벤트 홀에서 아마추어 육성 프로젝트인 'M-1 셀릭션 아시아 에디션'을 첫선을 보인다.
이번 대회는 5개 체급인(라이트급/ 웰터급/ 미들급/ 라이트 헤비급/ 헤비급)으로 총 26명의 전국의 명문 도장의 아마추어 파이터가 출전하며, 총 13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 파이터로는 '토네이토' 곽윤섭, 구미 출신의 '자캴' 최두호, 등 한국의 탑 클래스 파이터가 참가한다.
'M-1 셀릭션' 지난달 26일 러시아에서 열리고 나서, 약 1주일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었다. 본 대회에 최종 승자는 추후 7월에 열릴 'M-1 챌린지' 대회에서 대륙별 대표선수로 출전할 자격을 획득하게 된다.
이번 개최되는 'M-1 셀릭션 아시아 에디션 대회'는 올해 대륙별 대회 스케줄 중 세 번째로 개최되는 대회로써, M-1 글로벌의 첫 계단과 같은 대회이다.
지난 1회 대회는 지난달 5일 네덜란드에서 첫 대회가 열렸으며, 2회 대회는 26일 러시아에서 개최되었다.
4일 서울 강남구청 역 부근의 한 격투 체육관에서 계체량 현장을 방문한 장인택 M-1 글로벌 아시아 회장은 "한국의 아마추어 파이터의 육성이 시급하다. M-1 글로벌로 하여금 가뭄이 든 침체한 한국 격투계에 단비를 뿌리고 싶고, 국내-외 격투 팬과 관계자 분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사진= M-1 셀릭션 아시아 에디션에 참가한 아마추어 파이터 (C)엑스포츠뉴스 변광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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