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시즌2'에서 김지훈이 공감을 이끄는 서처K로서 맹활약했다.
1일 방송된 MBC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시즌2'에서 진행자 서처K를 맡고 있는 배우 김지훈이 의문점들을 짚어보며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이날 김지훈은 브랜드대상에 숨겨진 이면과 탈(脫)원전을 둘러싼 각종 가짜 뉴스에 대해 알아봤다. 먼저 그는 '당신이 믿었던 브랜드대상' 편에서 제대로 된 심사 없이 돈으로 수상 업체를 선정하는 브랜드대상의 실체를 파헤쳤다.
그는 알 수 없는 매체들이 보도한 똑같은 홍보기사에 "도대체 이런 기사는 어디서 누가 쓰는 거죠?"라며 안방극장의 물음표를 대변했다. 또한 홍보대행사와 언론사는 수상 업체로부터 일종의 홍보비를 받아 잇속을 챙기고, 업체는 수상의 권위를 얻는 방식을 쉽게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이어 '당신이 믿었던 탈원전 논란' 편에서 김지훈은 탈원전 정책에 대한 정보와 함께 여러 이슈들의 진실을 밝혔다. 그는 탈원전으로 인한 전기요금 급상승, 독일의 탈원전 정책 실패 보도에 왜곡된 부분이 있음을 지적하며 팩트를 바로잡았다.
또한 김지훈은 원전에 대한 국내 전문가들의 의견과 더불어 해외의 상황을 살펴봤다. 그는 "에너지 전환정책이 앞으로 제대로 가기 위해서는 서로간의 충분한 합의와 소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해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
이처럼 김지훈은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시즌2'에서 보는 이들과 같은 입장에서 주제에 접근하며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안정적인 진행으로 몰입을 높여 호평을 받고 있다.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시즌2'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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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