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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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 적시타' 김태균, 역대 3번째 통산 1300타점 달성

기사입력 2019.06.30 18:50 / 기사수정 2019.06.30 18:51


[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김태균이 KBO 역대 3번째 1300타점을 달성했다.

김태균은 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키움과 한화의 시즌 11차전 경기에서 1루수 및 5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태균은 팀이 2-3으로 끌려가던 2사 주자 만루 상황 키움 선발 제이크 브리검을 상대로 좌전 적시타를 뽑아내면서 2타점을 올렸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1299타점을 기록하고 있던 김태균은 통산 1300타점 고지를 밟았다. 역대 KBO 통산 최다 타점 기록은 이승엽(삼성·1498타점)이 가지고 있고, 2위는 양준혁(삼성·1389타점)이다. 현역 선수 중에서는 김태균이 가장 많은 타점을 쌓고 있다.

한편 김태균의 적시타로 한화는 5회 현재 4-3 역전에 성공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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