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3.02 17:43 / 기사수정 2010.03.02 17:43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네오위즈게임즈가 분당시대를 연다.
2일,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2일 서울 삼성동 사옥에서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소재의 신사옥(구 온세통신 사옥)으로 이전을 완료하고 제2의 도약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네오위즈게임즈가 새롭게 둥지를 튼 분당 사옥은 본관 지하 1층 지상 8층, 별관 지하 1층 지상 4층에 연면적 15,941㎡(4,822평) 규모로, 네오위즈게임즈 계열사인 펜타비전, 지주회사 네오위즈, 네오위즈인베스트먼트 등 임직원 약 900여 명이 입주하여 근무하게 된다.
이번 분당 사옥 이전은 네오위즈게임즈의 비약적 성장에 따른 근무공간 확장과 함께 외부 개발스튜디오인 펜타비전 등 개발역량을 한데 모아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데 그 의미가 있다.
이에 분당 사옥은 임직원들을 위한 쾌적한 근무환경에 역점을 두고 지하 1층에는 수면실, 샤워실, 수유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마련하였으며, 1층에는 커피숍, 구내식당 등의 새로운 공간도 선보였다. 또한, 직원들을 위한 기숙사 확대, 출/퇴근 셔틀버스 운행 등 각종 복리후생 시설들도 대폭 확대시켰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임직원들의 복지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이상엽 대표는 "사옥이전을 통해 업무 효율성 증대와 내부 역량을 집중해 연 매출 3천억 원 돌파는 물론, 글로벌 기업으로 한 단계 성장하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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