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대구 수성구에서 명문학군과 편리한 인프라 등을 누릴 수 있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가 주택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 견본주택에는 주말 내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청약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8일(금) 개관한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 견본주택에는 주말 3일 동안 총 1만8,000여명의 방문객이 방문한 것으로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궂은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은 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으며, 내부에는 단지의 입지와 상품을 살피려는 수요자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방문객들은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했으며, 인근에 거주하는 실수요자들이 대부분이었다.
견본주택 1층에 마련된 상담석은 분양가, 금융조건, 청약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 사람들로 장시간 만석이었으며, 대기석에도 상담을 기다리는 이들로 붐볐다. 전용면적 75F, 84A, 84E 타입으로 구성된 총 3개의 유니트 앞에는 평면과 상품을 확인하려는 방문객들로 긴 줄이 형성됐다.
견본주택을 둘러본 방문객들은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의 최중심 생활권이라는 입지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동구에 거주하는 김모씨(46세)는 “이번 기회에 수성구로 거주지를 옮기고 싶어서 와봤는데 학군이나 편의시설 등이 다 가까이 있어서 무척 마음에 든다”며 “아이에 곧 중학교에 들어갈 예정인데 명문학교들이 가깝고 학원가도 가까워서 꼭 당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은 대구도시철도 3호선 어린이회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이며 동대구로, 달구벌대로 등을 이용해 대구 도심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황금초, 황금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대구 8학군으로 꼽히는 경신고, 대구과학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 인근 범어네거리를 중심으로 밀집된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편리한 생활환경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행정복지센터와 은행, 우체국 등 행정기관과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신세계백화점, CGV 등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대구어린이회관, 수성구민운동장 등 문화시설도 가깝다.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은 4Bay 판상형 구조로 안방에는 넓은 드레스룸이 적용돼 수납공간이 넉넉하며 ‘ㄱ’자형 주방으로 거실과 주방 간의 개방감이 우수하다. 특히 전용면적 84㎡의 경우 타 단지에서는 보기 드문 4개 침실을 적용해 공간활용을 극대화시켰다. 또 세대현관에 미세먼지의 세대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에어샤워 시스템(유상옵션)’이 적용된다.
지하 1층~지상 30층, 9개동, 전용면적 75~84㎡ 총 75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5㎡F 145가구 △75㎡G 22가구 △84㎡A 269가구 △84㎡B 69가구 △84㎡C 36가구 △84㎡D 2가구 △84㎡E 207가구로 구성된다. 전 주택형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이뤄졌다.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의 청약 일정은 오는 7월 3일(수) 특별공급 청약에 이어 4일(목) 1순위 해당지역, 5일(금) 1순위 기타지역, 8일(월)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7월 12일(금)이고, 계약은 7월 24일(수)~ 26일(금)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구도시철도 3호선 수성못역과 가까운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198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