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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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세계 최초 축구팬 전용 스마트폰 출시

기사입력 2010.03.02 17:03 / 기사수정 2010.03.02 17:03

온라인 기자

- 경기 일정 및 결과, 선수단 소식 등의 컨텐츠와 그랑블루 응원가 벨소리 기능 및 인기 선수들의 손 글씨 폰트 제공해 



[엑스포츠뉴스] 수원 블루윙즈가 SK 텔레콤과 손잡고 수원팬들을 위한 스마트폰인 '모바일 블루윙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수원 안기헌 단장과 차범근 감독, 그리고 SK 텔레콤 박인식 기업사업부문장은 지난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모바일 블루윙즈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6일 수원의 K-리그 홈 개막전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

모바일 블루윙즈는 세계 최초로 구단 축구팬들을 위해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개발된 양방향 스포츠 콘텐츠 솔루션으로 삼성전자의 베스트셀러인 T 옴니아2와 옴니아 팝 모델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모바일 블루윙즈에는 SK 텔레콤과 (주)미니게이트가 공동 개발한 전용 위젯이 탑재되며, 경기 일정 및 결과, 선수단 소식 등의 컨텐츠와 그랑블루 응원가 벨소리 기능, 조원희 등 수원 인기 선수들의 손 글씨 폰트 등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기능이 제공된다.

오는 6일부터 판매에 들어가는 모바일 블루윙즈의 선착순 구매 고객 777명에게는 수원블루윙즈의 오리지날 유니폼이 증정되며 추첨을 통해 수원의 ACL 해외원정 경기 관람 등의 풍성한 혜택을 줄 예정이다.

특정 스포츠 구단의 팬들의 위해 스마트폰 기반의 전용 휴대폰이 출시된 것은 금번 블루윙즈 모바일이 세계 최초의 사례로 블루윙즈 모바일을 통해 그랑블루로 대표되는 수원의 팬들은 경기장 밖에서도 핸드폰을 통해 축구장의 뜨거운 감동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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