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친구' 한고은 "남편이 밖에서 먹고 왔으면 좋겠다" [포인트:톡]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집밥천재 ‘밥친구’ 한고은이 남편 신영수와 조카의 편식에 대해 고민한 사연을 전한다.

29일 방송되는 스카이드라마(skyDrama) 채널의 신규 예능 #집밥천재 ‘밥친구’에는 ‘레시피 도둑’ 한고은이 집밥천재에게 직접 전수받은 ‘편식 타파 레시피’가 공개된다.

이날 밥친구의 4MC들은 약 24만 명의 SNS 팔로워를 자랑하는 쿡 인플루언서 ‘지수테이블’ 이지수의 집을 찾았다. 장어부터 곱창, 상추까지 편식 없는 먹방으로 최고 조횟수 89만뷰를 보유한 이지수의 아들 ‘로하’의 폭풍 먹방을 본 MC들은 “잘 먹는 DNA를 타고난 것 아니냐”며 감탄과 의심을 감추지 못했다.

한고은은 편식쟁이 조카들과 남편 신영수 때문에 로하의 식성을 유난히 부러워했다고 한다. “저희 신랑도 가지를 안 먹거든요”라고 하소연한 그는 ‘초딩 입맛’을 가진 남편 때문에 속상할 날이 많았다고 밝혔다. 집밥천재 이지수가 한고은에게 전수한 편식 없는 집밥의 비결은 무엇일까.

서장훈은 “한고은 씨가 남편을 엄청 먹여서 살이 계속 쪘다”라며 한고은의 넘치는 애정을 폭로했다. 이에 한고은은 “요즘엔 남편이 가끔은 밖에서 먹고 들어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편식 없는 집밥의 비결부터 서장훈, 한고은의 충격 발언으로 초토화된 현장까지. #집밥천재 ‘밥친구’는 29일 오후 7시 50분에 스카이드라마와 TV CHOSUN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밥친구’는 본방 사수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skyTV 공식 SNS를 참고하면 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sky드라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