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강식당2' 강호동이 멘붕에 빠졌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강식당2'에서 강호동이 스승 백종원의 코치에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백종원은 강호동에게 초밀착 가르침을 보였다. 백종원의 일대일 코칭과 잔소리가 이어질수록 강호동은 더욱 멘붕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난 21일 방송에서 선보인 신메뉴 비빔국수의 레시피가 공개됐다. 백종원은 "파로 일단 무조건 시작해야 한다. 파 기름을 만든 후 끓이면서 뜨는 기름은 없애줘야 훨씬 깔끔한 양념장으로 변한다. 오늘부터 바로 팔아도 될 거다"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안절부절못하며 "오늘부터 바로요? 그럼 면 메뉴만 3개다"며 걱정했다.
이수근은 "직원들이 걱정이 되는 것이 아니라, 사장님이 제일 문제다. 3개를 혼자서 만들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고 걱정했다. 이를 들은 백종원은 "엄살들이 심하다. 일단 양념장만 만들어놓으면 아무 문제 없다. 금방 할 수 있으니 겁먹지마라 국수만 금방 만들어서 양념장만 얹으면 된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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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