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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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이정길, 은사와 재회 "별명 뱀머리, 무서워"

기사입력 2019.06.28 20:31 / 기사수정 2019.06.28 20:31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TV는 사랑을 싣고' 이정길이 인생 멘토인 김영혁 은사와 재회했다.

28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 배우 이정길이 그의 인생에 모태가 되어준 김영혁 은사와 감격적으로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정길은 김영혁 선생님과 재회했다. 그는 "배우의 길을 꾸준히 걸어갈 수 있도록 마음 속의 원동력이 돼주셨다"고 소개했다. 이어 "선생님이 유일하게 배우의 길을 응원해주셨다. 참된 연기자가 되라는 선생님의 가르침 덕분에 지금의 배우가 될 수 있었다"고 덧붙이며 큰 절을 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원칙이 서 있던 분이였기에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가지고 계셨다. 선생님께 죄송하지만 뱀머리라고 별명을 지었었다. 그 정도로 무서우셨던 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혁 선생님은 "이런 별명이 있었는지 몰랐다. 그냥 별명인데 괜찮다. 학생들 입장에서는 무서웠을 것"이라며 웃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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