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권창훈이 프랑스 디종을 떠나 독일 분데스리가 SC프라이부르크 유니폼을 입는다.
독일 매체 푸스발 트랜스퍼는 "프라이부르크가 올 여름 네 번째로 권창훈을 품었다"고 공개했다. 복수 매체는 권창훈의 이적료는 300만 유로(약 39억 원)라고 보도했다. 프랑스 리그앙에서 활약을 펼친 권창훈은 지난 시즌 디종에서 24경기 4골을 넣었다.
정우영이 올 여름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프라이부르크 문을 연 데 이어 권창훈까지 합류했다. 최근 권창훈은 독일 팀과의 이적설이 끊임없이 흘렀다. 그 중 구체적인 팀으로 거론된 구단 가운데 프라이부르크를 향하게 됐다.
계약기간은 2021년까지 2년짜리다.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한 뒤 28일 중으로 모든 절차가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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