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알라딘'(감독 가이 리치)이 북미 제외 전세계 흥행 3위에 올랐다.
박스오피스모조 따르면 '알라딘'은 전세계 누적 수익 8억1775만1421달러를 돌파했다. 지난 주 주말인 23일까지 집계 기준으로 북미 제외 중국이 5348만1575달러, 일본 5138만6624달러, 한국 4936만5035달러, 이어 영국이 4127만4658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흥행 역주행이 월드 와이드 박스오피스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알라딘'은 개봉 6주차에도 박스오피스 및 예매율 정상을 다시 석권하며 800만 관객돌파에 한 발짝 다가섰다.
또한 '알라딘'은 국내 박스오피스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1)의 750만8976명을 넘고 역대 외화 흥행 10위 '트랜스 포머3'(2011)의 778만5189명 및 '공조'(2017)의 781만7654명까지 관객 동원을 기대하고 있다.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로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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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