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래퍼 빌스택스가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빌스택스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직도 바보들이 참 많아"라는 글을 게재했다.
빌스택스는 앞서 지난 26일 소속사 밀리언마켓을 통해 박환희를 사이버 명예훼손 등 혐의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고소한 사실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박환희가) SNS를 통해 빌스택스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지속적으로 유포하며 비난을 일삼았고, 가족에게까지 그 피해가 막심한 지경에 이르렀다"며 "대중을 상대로 사실과 다른 부분까지 무분별하게 전하는 모습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고소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환희가 엄마로서 책무를 당하지 않은 점도 폭로했다. 빌스택스 측은 "두 사람은 2013년 협의 이혼했고 당시 박환희는 친권과 양육권을 포기하고 엄마의 책임으로 매달 90만원씩의 양육비를 보내기로 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 현재 5000만 원가량의 양육비가 지급되지 않았으나 고소 건 이후 양육비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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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