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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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 예지원X정소민, #배곧신도시 #역대급인파 #도전성공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6.27 06:35 / 기사수정 2019.06.27 00:42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끼줍쇼' 예지원과 정소민이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2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에서는 배우 예지원과 정소민이 시흥시 배곧신도시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이날 주택 단지 탐색에 나선 규동 형제와 밥 동무들은 아름다운 정원 모습에 감탄을 연발했다. 예지원은 "정원에서 바비큐 파티를 하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동네 탐색을 마친 후 강호동, 예지원 팀과 이경규, 정소민 팀으로 나눠 한 끼 도전에 나섰다. 그러나 시작과 동시에 역대급 환영 인파가 몰렸고, 결국 안전상의 문제로 촬영이 중단됐다.

예지원은 "원래 이렇게 사람이 많이 몰리냐. 우리가 이렇게 유명한가? 우리 영화 잘 될 건가 보다"라며 놀라워했고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신 거니까 기쁘다"라고 감사함을 드러냈다. 이후 네 사람은 주택가를 벗어나 한적한 아파트 단지로 이동했다.



정소민과 예지원은 "반드시 성공해 영화 홍보를 꼭 하고 돌아가겠다"라고 의욕을 불태웠다. 그러나 두 사람은 부재중인 집의 벨을 눌러 실패를 했고,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주민을 만나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정소민은 도전하는 집마다 혼자 있는 남자 주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에 "선배님이 하시면 여자분이 받으시고 내가 하면 남자분이 받으신다. 신기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정소민, 이경규 팀은 집에 혼자 있는 남자 학생에게 도전해 한 끼 수락을 받았다.

한편 예지원은 정소민이 먼저 성공하는 모습을 보며 "우리는 어떡하냐"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이후 예지원, 강호동 팀은 아직 저녁 식사 전인 주민과 대화를 나눴고, 다급한 마음을 드러내며 한 끼를 설득했다. 이에 주민은 한 끼를 수락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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