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닷컴] 전 스베누 대표인 황효진(BJ소닉)이 개인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효진은 지난 22일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 페이지에, "2019년 7월에 마지막 방송을 하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방송 복귀를 않 하겠다고 언급했으나, (방송을)기다리고 좋아해 주셨던 분들에게 인생 개인 마지막 생방송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황효진은 게임 방송과 스타리그에 관한 내용부터 스베누 신발 사업, 근황 등을 전할 내용이다.
황효진은 몽군(윤찬희), 스베누 전 가맹주 등이 방송에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즈리포트의 보도에 따르면 스베누 대표 재직 시절 납품 대금 횡령 의혹을 받아온 황효진은, 최근 이에 대한 2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황효진은 BJ소닉이라는 닉네임으로 아프리카TV 초창기부터 스타크래프트 방송을 진행했다. 그가 창업한 스베누는 스타크래프트, 리그오브레전드 게임 대회 및 프로팀을 후원하는 등 공격적인 e스포츠 마케팅을 펼친 바 있다.
엑스포츠뉴스닷컴 온라인이슈팀 press1@xportsnews.com / 사진=아프리카TV 방송화면 캡처
박정문 기자 doo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