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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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사랑' 김영광 "유독 많이 웃을 수 있었던 작품" 종영 소감

기사입력 2019.06.26 09:37 / 기사수정 2019.06.26 09:39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초면에 사랑합니다' 김영광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영광은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사고로 인해 안면인식장애를 얻은 뒤 성장하는 도민익 역을 맡아 열연했다. 김영광은 변화하는 캐릭터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김영광은 "그동안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를 시청하며 민익이를 응원해주시고 갈릭커플을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면실인증에 걸린 인물을 연기하는 것은 큰 도전이었는데,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끝까지 잘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장르가 로맨틱 코미디이다 보니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려 많이 노력했는데, 이를 위해 6개월 동안 호흡을 맞춰준 동료 선후배 배우분들과 초사랑 팀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한다. 덕분에 유독 많이 웃을 수 있었던 현장이었다"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끝으로 김영광은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이렇게 끝이 났지만, 저는 또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인사로 종영 소감을 마무리했다.

김영광은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극 전개에 따라 변화하는 캐릭터의 감정선을 세밀하게 표현했다. 그는 대체 불가능한 매력으로 마음을 사로잡으며 대세 로코킹으로 자리매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와이드에스 컴퍼니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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