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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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티뉴, 모든 선택지 열어뒀다..."무슨 일 일어날지 몰라"

기사입력 2019.06.25 17:24 / 기사수정 2019.06.25 17:28

허인회 기자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필리페 쿠티뉴(바르셀로나)가 자신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했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25일(한국시간) "쿠티뉴가 자신의 미래에 대한 모든 선택지를 열어뒀다. 그는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에서 설 자리를 잃은 쿠티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리 생재르맹(PSG)과 연결됐다. 그는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75경기에 나서 21골을 넣었지만 평가는 좋지 않다. 바르셀로나 역시 네이마르 영입을 염두해 두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쿠티뉴의 입지는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쿠티뉴는 현재 브라질 유니폼을 입고 2019 코파 아메리카에 참가 중이다. 매체에 따르면 쿠티뉴가 브라질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서 바르셀로나와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지만 뜻대로 될지는 미지수다.

쿠티뉴는 "언론에 나오는 것들이 모두 사실은 아니다. 솔직히 시즌을 훌륭하게 소화해냈다고 말 할 수는 없다. 나는 지금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있으며 이 클럽에서 성공하고 싶다"고 말한 뒤 "하지만 지금은 이 대회에 집중하고 있다. 나와 바르샤 사이에 무슨 일어날지 모른다"고 밝혔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PA/연합뉴스

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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