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7:01
경제

요즘 뜨는 소자본 업종전환 창업아이템 ‘일미리금계찜닭’, 연매출 보장제로 체인점 사업 ‘안정성’과 ‘지속성’ 보장

기사입력 2019.06.25 16:11 / 기사수정 2019.06.25 16:11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음식점 창업은 뛰어난 접근성과 함께 비교적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소액창업아이템으로 매 년 수많은 신규 업체 수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외식업 시장에 제대로 자리잡기까지 오랜 기간이 소요되는 식당 창업은 지난 해의 경우 외식 업종 신규 창업자의 폐업률이 90%에 이를 만큼 실패 위험성 또한 큰 편에 속한다.

이에 최근 많은 예비 창업자들은 창업 실패를 최소화하고자 뜨는 프랜차이즈 창업을 선택하고 있다. 외식 프렌차이즈 창업은 이미 많은 소비자들을 통해 검증 받은 메뉴와 레시피를 다루고 있어 본사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만 제대로 이뤄진다면 높은 수익성과 안정성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실제로 퓨전찜닭의 대표 브랜드인 ‘일미리금계찜닭’의 경우 소자본 프랜차이즈 창업 분야에서 소자본 창업 성공사례를 거두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비교적 낮은 초기 창업비용으로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는 소규모창업아이템 일미리금계찜닭은 본사에서 배송하는 체계적인 ‘원팩형 시트템’과 ‘일미리마켓’을 도입해 전문 주방 인력 없이도 편리하게 운영 할 수 있다. 또한 배달 전문점의 경우 1인 창업도 가능해 많은 예비 창업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식자재 퀄리티를 최상으로 유지하면서 짧은 조리 시간을 통해 회전율을 높이고 있는 일미리금계찜닭은 홀과 더불어 배달까지 가능해 11평의 소형 매장에서 연 5억, 배달 전문점의 경우 연 3억 6천, 40평대 매장에서는 월 1억 원에 육박하는 파격적인 수익을 달성했다. 이를 통해 식당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은 물론 소자본 업종 변경 창업을 준비하는 자영업자 사이에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최근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개인 브랜드를 운영하던 다수의 자영업자들 역시 업종변경창업, 업종전환창업으로 해당 브랜드를 선택하고 있다.

퓨전찜닭 브랜드 일미리금계찜닭은 체계적인 시스템과 함께 차별화된 아이템도 보유하고 있다. 치즈와 찜닭을 최초로 결합한 브랜드이자 시그니쳐 메뉴인 ‘구름치즈찜닭’은 매출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구름치즈찜닭은 현재 23초에 한 개씩 판매 될 정도로 높은 고객 만족도를 자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찜닭’ 아이템 하나로 다양한 맛집 채널에 소개 될 뿐만 아니라 3년 연속 소비자 선호도 1위 브랜드 우수 프랜차이즈 부문 수상, 2018년 미래 창조 경영 우수기업 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높은 소비자 만족도와 재방문율을 자랑한다.



현재 본사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지원하고 있다. 또한 7억 원의 연 매출 보장 제도를 통해 가맹점주들에게 ‘안정성’을 보장하고 있으며, 오픈 시 초기 매장 정착을 위해 각종 마케팅 비용을 3개월 동안 지원해준다. 

이와 함께 오픈 후 9개월 동안은 월 매출을 기준으로 최대 300만원의 운영자금을 지원해 매장 운영에만 집중 할 수 있도록 제도를 원하며, 초기 개설 비용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한 최대 5천만 원 무이자 대출, 선착순 가맹비 할인 등 아낌없는 지원과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관계자는 “작년 대비 올해에는 업종변경 및 업종전환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대부분의 가맹 상담을 하는 분들은 낮은 매출로 인해 심신이 지치거나, 낮은 자본력으로 쉽게 업종을 변경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미리금계찜닭은 인테리어 자율 시공, 주방 집기 자율 구입 등 현실적인 방안을 통해 초기 창업비용을 낮춰 창업자의 부담을 줄여 주고 있다”며 “이 같은 지원을 바탕으로 가맹점과 상생 할 수 있는 한 해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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