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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소식]
바르셀로나의 스트라이커 호나우딩요는 이번주에 있을 첼시와의 경기에서 반드시 1년전의 패배를 복수할것이라고 주장했다. 첼시와의 챔피언스 리그 16강전을 준비중인 바르셀로나는 꼭 1년전에도 첼시와 챔피언스 리그 16강전에서 경기를 가졌다. 그리고 바르셀로나는 첼시에 종합 4-5로 패배하면서 8강 진출에 좌절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호나우딩요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런던에서의 패배는 아직도 기억에 선명하다. 올해는 다를것이다"고 밝힌뒤, "우리는 스페인을 대표한다.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둘것"이라며 설욕을 다짐했다.
막강한 수비력을 가진 첼시와, 프리메라리가 최강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바르셀로나의 만남은 창과 방패의 대결로 비유되기도 한다. 하지만 브라질의 에이스 호나우딩요는 "난 첼시의 수비를 존경하지만 두려워하지는 않는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또한 "열심히 훈련했고 이에 첼시의 수비수들을 피할수 있다"며 첼시의 수비를 뚫을수 있음을 나타냈다.
한국시간으로 23일 새벽 4시 45분에 열리는 이 경기는 수많은 빅매치가 즐비한 챔피언스리그 경기들 중에서도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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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