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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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김명수, 침대 위 애틋 투샷…밤샘 간호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6.24 11:10 / 기사수정 2019.06.24 11:35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김명수의 사랑은 어떻게 될까.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이 반환점을 돌며 폭풍 같은 스토리를 펼쳐내고 있다. 천사 김단(김명수 분)이 소멸도 각오한 채 이연서(신혜선)와의 사랑을 택한 모습은 애틋한 멜로 감성과 비밀을 품은 불안감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앞서 단은 건물 옥상에서 추락하는 이연서를 구하기 위해 날개를 펼쳤고, 이들이 두 눈을 맞추는 모습이 마지막 장면을 장식했다. 이연서의 앞에서 날개를 드러낸 단의 모습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이와 관련 '단, 하나의 사랑' 측은 24일 아찔한 추락 사건 이후 단이 이연서를 간호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연서는 정신을 잃은 채 침대에 누워있고, 단은 그 곁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이연서를 향한 단의 눈빛에는 걱정과 아픔이 가득하다. 단은 이연서의 눈, 코, 입 모두를 소중하게 바라보며 그 옆을 떠나지 않고 있다. 애틋함이 묻어나는 단의 행동은 이연서를 향한 그의 마음을 짐작하게 한다.

눈을 뜬 후 이연서는 단을 어떻게 바라보게 될까. 앞서 이연서는 "내가 지금의 내가 아니게 되면 어떨 것 같냐"는 단의 질문에, "너로 돌아오길 기도하겠지"라는 답을 들려줘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21-22회 예고 영상에서는 지난 밤을 기억하지 못하는 이연서의 모습이 그려져, 이들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단, 하나의 사랑'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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