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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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예' 진실 감춘 김소연, 자체 최고 시청률 '33.6%' [TV:스코어]

기사입력 2019.06.24 07:01 / 기사수정 2019.06.24 07:1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국기준 26.4%, 33.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22.8%, 28.7%) 보다 4.9%P 상승한 수치.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인 33.1%를 경신한 자체 최고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미리(김소연 분)는 한태주(홍종현)에게 전인숙(최명길)과 모녀지간이라는 것을 밝히려고 했다. 그러나 강미리는 한태주에게 상처를 주게 될까 봐 망설였고, 진실을 감춘 채 회사를 그만두기로 결심했다.

한태주는 강미리가 사표를 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고 전인숙을 추궁했다. 전인숙은 "아니야. 스스로 떠났어. 더 이상 너한테 상처 주기 싫다고 스스로 떠났다고"라며 설명했고, 한태주는 "거짓말 마세요. 제발 이제 솔직하게 얘기해주세요. 대체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겁니까"라며 발끈했다.

강미리는 한태주와의 결혼을 밀어냈다. 한태주는 "난 도대체 선배가 왜 그러는지 도무지 이해를 할 수가 없어요. 내가 왜 선배를 원망하게 될 거라는 거죠"라며 의아해했고, 강미리는 "아무튼 난 태주 씨하고 결혼할 수 없어. 난 재벌가가 싫다고. 태주 씨는 태주 씨 가족한테 돌아가. 난 우리 가족한테 돌아갈 거니까"라며 돌아섰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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