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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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기 승리' 류중일 감독 "이성우, 번트서 강공 전환 성공적"

기사입력 2019.06.21 23:01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 류중일 감독이 끝내기 승리 소감을 전했다.

LG는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9-8로 승리하며 3연승을 질주했다.

선발 이우찬은 4⅓이닝 5볼넷 5실점(4자책)으로 5회를 채우지 못했다. 타선에서는 오지환이 개인 통산 100호 홈런을 기록했고, 이형종도 홈런을 때려냈다. 정주현과 채은성이 3안타, 오지환이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경기 후 류중일 감독은 "오늘 경기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잘해줬고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해준 것이 결과가 좋았다. 마지막에 이성우가 번트 사인이 났는데 상대의 수비 시프트를 보고 강공으로 바꿔쳤다. 그것이 성공적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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