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 이형종이 추격의 솔로포를 때려냈다. 시즌 8호포.
이형종은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3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LG가 0-2로 뒤쳐진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형종이 터너의 2구 150km/h 직구를 때려 잠실 중앙 펜스를 넘겼다. 비거리 130m의 대형 솔로포.
LG는 이형종의 홈런으로 1회 1-2로 추격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