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2-17 12:57
스포츠

류현진, 23일 콜로라도전 등판 확정...10승 재도전

기사입력 2019.06.21 15:48 / 기사수정 2019.06.21 15:48

허인회 기자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최근 선발 투수진의 부상으로 혼선을 빚은 류현진(LA다저스)의 등판 일정이 확정됐다.

LA 다저스는 22일(한국시간)부터 24일까지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3연전을 펼친다.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23일에 류현진을 선발 등판 시킬 것이라 예고했다.

다저스는 마에다 켄타가 부상당하며 불펜진이 선발 로테이션으로 진입했다. 그러면서 류현진은 22일에서 23일 경기로 조정돼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였다.

이후 20일 리치 힐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하며 일정에 혼선이 생겼다. 류현진이 22일 경기에 나설수도 있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다저스는 훌리오 유리아스를 21일 경기에 투입하기로 결정하며, 예정대로 류현진은 23일 콜로라도전에 나서게 됐다. 

콜로라도전 상대 선발은 2승 무패 평균자책점 6.00의 올해 데뷔한 우완 피터 램버트다. 류현진은 콜로라도를 상대로 통산 10경기 4승 6패 평균자책점 4.97의 성적을 거뒀다. 콜로라도에는 류현진의 천적 놀란 아레나도가 기다리고 있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AFP/연합뉴스

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