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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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 이정재, 정웅인 등장에 위기→본격 갈등 시작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6.21 14:56 / 기사수정 2019.06.21 14:59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보좌관' 정웅인의 등장은 이정재의 탄탄대로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JTBC 금토드라마 '보좌관' 측은 21일 각기 다른 감정을 표출하고 있는 세 남자, 장태준(이정재 분)-송희섭(김갑수)-오원식(정웅인)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 말미 주진화학 대표 이창진(유성주)이 막역한 사이인 송희섭에게 이성민(정진영)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 뒤, 이성민 지역구 의원실 간판이 추락해 한 시민이 다친 사건이 발생했다. 그리고 지역구에 있어야할 오원식이 여의도에 등장했다. 의문이 증폭된 이유였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 속 장태준의 표정에는 여유가 사라지고 심각함만 남았다. 송희섭은 심기가 불편해 보이고, 오원식은 비릿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들의 표정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도 이러한 갈등을 담아냈다. 장태준이 "이성민 의원. 선배가 한 겁니까?"라고 묻자, 오원식은 "어이 장태준. 선은 지켜. 그래야 너도 안 다치지"라는 의미심장한 답으로 두 사람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제작진은 "오원식이 본격 등장하며 송희섭 의원실의 분위기가 뒤바뀐다. 더불어 늘 완벽할 것만 같았던 장태준이 최대 위기를 맞게 된다"며, "장태준이 만만치 않은 상대인 오원식과의 대립에도 흔들림 없이 자리를 지키고 난관을 무사히 헤쳐갈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보좌관'은 매주 금, 토 밤 11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스튜디오앤뉴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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